최근 취업시장에 유행처럼 들리는 대표적 말 중 하나가 '문송합니다' 죠. 의미는 다들 아시다시피 문과 출신이라 죄송하다는 의미죠. 취업이 안되니 이런 웃지못할 상황도 벌어지곤 합니다. 제가 틀린 생각을 지니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인문계열(문과)는 리더를 교육하는 학문이고 자연계열(이과)와 실업고는 성실한 근로자를 교육하는 학문이라고 보는데요, 그래서 이과와 실업고가 취업이 잘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것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우리나라는 리더가 배워야하는 인문계열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니, 인문계열 출신들이 취업하기 어려운 것은 이또한 당연한 것 같네요. 설마설마 문과보다도 취업이 안되는 전공이 있을까하는데요, 존재하더군요. 자연과학계열이죠. 자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