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의 많은 강수량으로 이곳저곳 피해가 막심하죠. 지방 곳곳에선 안타까운 일도 발생했죠. 인재였다는 말이 들릴정도로 대비가 소홀했다는 주장도 여기저기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때문인지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 수해방지 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하네요.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해 현장을 둘러본 뒤, 연구 용역을 이용해 수해 방지 예산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현재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지방 하천과 지류를 국가가 관리하는 것으로 승격시켜 100% 정부 재정으로 관리를 하겠다는 것이 그 주요 내용입니다. 현재 국가가 관리하는 하천의 경우 대략 70여 개가 존재하는데요, 지난 30여 년간 달랑 12곳만 승격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번 조사용역을 통해, 범람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