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최근 부동산 시장관련 소식을 보면, 빌라왕 사태, 고금리로 인한 영끌족의 비명, 둔촌주공 높은 미분양 가능성 등 참 부정적 뉴스가 상당히 많죠. 이런 상황속에 "주세"라는 개념이 등장했는데요, 술과 관련된 주세가 아닙니다.(참고로 술과 관련된 주세는 올해인 23년 4월1일부로 오른다고 하네요 ㅠㅠ) 부동산 주세는 말 그대로 월이 아닌 매주마다 부동산 임대료를 내는 것인데요, 참 이걸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월세라는 것은 일정 보증금을 낸 후, 매달 약속한 날에 부동산 임차료를 내는 것이죠. 하지만 주세는 보증금 자체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매주 약속한 금액만을 집주인에게 주면 되는 것이죠. 보증금이 없다는 것이 상당한 매리트인데요, 아무래도 몫돈 마련이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