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런저런 교통사고를 보면 노령 운전자의 실수나 과오로 일어난 사건이 많죠. 얼마전 대전에서 일어난 비극적 음주운전사고도 그렇죠. 문제가 있다고해서, 복잡한 구조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노령운전자의 운전을 막는 법안을 하는 것 또한 웃기죠. 최근 통계를 살펴보고 저도 놀란 부분이 있는데요, 2022년 지난해 기준으로 법인사업차를 제외한 개인이 등록한 차량가운데 31%가량이 60세 이상의 고령운전자 소유라고 합니다. 차량 수로 보면 690만대나 되는데요, 도로에 지나다니는 차량 10대중 3대가 고령 운전자의 차라는 야이기네요. 나이를 70대 이상으로 올린다 하더라도 그 차량의 수는 158만대에 달합니다. 이는 20대 차량 소유자의 3배가 넘는 수치인데요, 물론 저출산으로 20..